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국투자 "바닥권 코스피에도 기존 포지션 유지, 11월 FOMC 보고 대응해야"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10-30 09:05: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바닥 수준까지 내린 가운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확인하기 전까지 기존 포지션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FOMC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확인한 뒤 시장 대응에 나서도 늦지 않다는 판단이다. 
 
한국투자 "바닥권 코스피에도 기존 포지션 유지, 11월 FOMC 보고 대응해야"
▲ 미국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시장 대응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30일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시장금리와 관련해 가장 큰 이벤트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FOMC 회의가 예정돼 있다”며 “최근과 같은 상황에서 FOMC 결과를 보기도 전에 금리 방향을 예측하고 투자 포지션을 결정하는 건 상당한 부담이 뒤따른다”고 조언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1일 FOMC 회의가 진행된다. 김 연구원은 FOMC 결과를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코스피지수가 10월 동안 미국 금리 급등 영향으로 부진했는데 시장금리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앞두게 됐다. 

김 연구원은 “앞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물가 목표와 통화정책을 고수한다는 의지를 이미 밝혔기에 이번 회의에서 특이한 사항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럼에도 혹시라도 연준의 뉘앙스가 달라질 수 있는지 잘 살펴야 한다”고 봤다. 

그는 이어 “주식시장의 가장 큰 변수로 부상한 시장금리의 방향성이 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며 “국내의 시장금리가 미국채 금리에 상당 부분 연동된 만큼 국내 경제 펀더멘탈과 관계없이 미국 금리에 의해 주가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시장 대응에 나설 것을 조언했다. 그는 FOMC가 바닥을 다지고 있는 만큼 FOMC를 확인한 뒤 대응에 나서도 늦지 않다고 설명했다. 

시장대응 측면에서는 기존의 포지션을 유지할 것을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여전히 공격적 포지션보다 수익 방어가 가능한 전략을 선호한다”며 “삼성전자 등 대형 우량주와 저베타 고배당 매력을 보유한 금융주를 주목한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