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거래재개' 영풍제지 주가 장중 또 하한가 직행, 대양금속은 18% 급락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10-27 10:55: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시세조종 혐의로 거래가 정지됐던 영풍제지 주가가 전날에 이어 하한가까지 급락했다. 

27일 오전 10시 47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영풍제지 주식은 전날보다 29.89%(7100원) 하락한 1만665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거래재개' 영풍제지 주가 장중 또 하한가 직행, 대양금속은 18% 급락
▲ 전날 거래가 재개된 영풍제지 주가가 2거래일 연속해 하한가까지 급락했다.

이날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영풍제지는 전날 거래가 재개된 뒤 2거래일 연속해서 하한가까지 내렸다. 

영풍제지는 올해 큰 호재가 없음에도 주가가 700% 가까이 급등했다는 이유로 주가조작 의혹을 받아왔다. 이러한 가운데 18일 주가가 갑작스레 하한가까지 급락한 뒤 19일 거래가 정지됐다. 

금융위원회는 2개 종목에 대한 주가 조작 혐의를 발견해 서울 남부지검에 통보했으며 검찰은 혐의자를 대상으로 출국금지,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 등 조치를 내렸다. 

함께 거래가 정지됐던 대양금속(-18.22%) 주가도 이날 주가가 장중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양금속 주가는 전날 영풍제지와 함께 하한가까지 내렸으나 이날은 10%대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대법원, 최태원·노소영 '1조3천억' 이혼 소송 16일 선고
삼성전자 이재용 보유 주식 가치 20.7조 돌파, AI 반도체 호황 영향
코스피 사상 첫 3600선 돌파, 반도체주 강세에 외국인 1조 순매수
iM뱅크 한국형 녹색채권 1100억 발행, "친환경 금융 프로젝트 적극 발굴"
GKL 중국인 무비자에 실적 확대 기회, 윤두현은 '낙제' 경영에 국감 긴장 커져
[오늘의 주목주] '젠슨 황 효과' 두산에너빌리티 14%대 상승, 코스닥 로보티즈 22..
미국 '그린수소' 산업 주도권도 중국에 내주나, 트럼프 정부에서 지원 위축
'AI 버블' 우려 비웃 듯 글로벌 반도체주 약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동..
카카오엔터의 애물단지 멜론, 유튜브 배달의민족 제휴에 설 자리 더 좁아지나
중국 바이오기업 거래 제한하는 생물보안법안, 미국 상원 통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