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4650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말까지 4만5천 달러(약 6090만 원)에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6천만 원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6일 오전 8시35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53% 내린 4655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0% 내린 241만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61% 하락한 30만1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58%), 솔라나(-1.68%), 에이다(-1.56%), 체인링크(-1.27%), 폴리곤(-1.82%)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반면 도지코인(2.67%), 트론(0.08%)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4만5천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가상화폐 거래 회사 메트릭스포트가 2023년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4만5천 달러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메트릭스포트는 앞서 9월에도 10월부터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었다”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으로 평균 수익률 20%를 냈던 10월이 비트코인 상승세의 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