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컴투스,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 대규모 업데이트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10-25 16:4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006년 출시한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모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컴투스는 '아이모'에 대규모 업데이트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컴투스,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 대규모 업데이트
▲ 컴투스가 2006년 출시한 모바일게임 '아이모'에 대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컴투스>

아이모는 2006년 7월 출시한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다. 피처폰 시대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17년 이상 서비스를 이어왔다.

컴투스는 자사의 장수 IP인 아이모를 되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7월에는 오프라인 시연회에서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여 기존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새 버전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컴투스는 아이모의 게임엔진과 그래픽을 진일보시켰다.

맵과 몬스터, 이펙트 효과 등 비주얼 요소가 대폭 변화됐으며 퀘스트와 우편함 기능이 개편됐다. 또 신규이용자를 위한 튜토리얼 퀘스트를 추가했으며 게임 밸런스도 대폭 조정했다.

컴투스는 이를 통해 아이모의 기존 감성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글로벌 이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그동안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를 사랑해준 이용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개발진이 오랫동안 준비해 온 새로운 아이모로 더 많은 글로벌 유저에게 재미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