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증권 아비코전자 목표주가 하향, "메탈파워인덕터 공급물량 기대 못 미쳐"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3-10-24 09:10: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비코전자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아비코전자는 주요 제품인 메탈파워인덕터의 공급물량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SK증권 아비코전자 목표주가 하향, "메탈파워인덕터 공급물량 기대 못 미쳐"
▲ 아비코전자의 메탈파워인덕터 공급물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비코전자>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24일 컴투스 목표주가를 기존 2만3천 원에서 2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3일 아비코전자 주가는 1만56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메탈파워인덕터 공급이 2023년 4분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물량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감지된다”고 말했다.

DDR5 규격의 D램 모듈에는 전력효율을 높여주는 메탈파워인덕터가 필요한데 아비코전자는 국내에서 메탈파워인덕터를 공급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이다.

아비코전자는 메탈파워인덕터 초도물량 100~200만 개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공급물량을 늘려 나가고 있다. 다만 DDR5 수요증가에 따른 메탈파워인덕터 설비증설 규모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아비코전자는 최근까지도 메모리반도체 고객사의 감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비코전자 매출의 30% 이상이 반도체용 제품(본사기준)인 만큼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 감산 영향과 메탈파워인덕터 물량 가정변경에 따라 아비코전자의 2024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며 “메탈파워인덕터 추가 증설 여부에 따라 실적 반영이 달라질 수 있지만 보수적 관점에서 1차 증설분만 반영했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