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4020만 원대 공방, 내년 4월까지 4300만 원 진입 분석 나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0-23 08:51: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4020만 원대를 지켰다.

비트코인 가격이 4300만 원대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4020만 원대 공방, 내년 4월까지 4300만 원 진입 분석 나와
▲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4월 이전 4300만 원대로 상승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3일 오전 8시3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26% 내린 4029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41% 오른 223만3만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79% 상승한 29만21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53%), 솔라나(0.73%), 에이다(1.99%), 도지코인(0.84%), 체인링크(7.61%), 폴리곤(7.35%) 등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트론(-0.33%)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2024년 4월 시작될 반감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비트코인 트레이딩 팀 스톡머니리자즈는 비트코인이 곧 오버헤드 저항을 넘어 급격한 상승세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이 2024년 4월 반감기 이전 반등을 촉발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많은 비트코인 구매자가 투자를 포기하지 않았으며 이익을 기록하기 위해 서두르지 않고 있다”며 “이는 가격을 3만1천 달러(약 4186만 원)에서 3만2400달러(약 4375만 원) 사이로 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