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3사가 하반기 대졸신입 공채규모를 대폭 줄일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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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3사는 전세계 조선업계 불황으로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어 아직 채용계획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데 채용규모가 미미한 수준에 그치거나 아예 뽑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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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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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공채 꿈도 못 꿔"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8/33038_47355_4132.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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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7355"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왼쪽부터)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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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하반기 대학졸업자 공채 규모가 예전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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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3사 모두 아직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했지만 8월 말~9월 초에 채용여부와 규모 등을 공식적으로 밝힐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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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이맘 때 채용계획을 발표했지만 아직 채용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상반기에 50명 안팎을 신규채용하는 데 그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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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조선업계 불황 탓에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꾸준히 희망퇴직 등을 통해 인력을 감원해왔던 점을 고려하면 채용규모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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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올해 사무직 과장급 이상, 생산직 기장급 이상 등을 대상으로 3차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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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도 아직 하반기 공채를 실시할 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일주일 안에 최종 채용규모를 결정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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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상반기에 희망퇴직으로 1400명을 내보냈다. 2017년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무급 순환휴직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경영상황이 어려워 하반기 채용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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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하반기에 채용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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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상반기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사의 장래를 생각해 이공계 인력을 위주로 신입사원을 뽑겠다”며 20~30명 내외로 신입사원을 채용하려고 했지만 한 명도 뽑지 않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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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실적악화와 유동성 위기, 수주부진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사실상 하반기에 신규채용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