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2차전지 관련주 주가 장중 대부분 약세, 테슬라 실적 쇼크 여파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10-19 10:3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차전지 관련주 주가가 장중 대부분 약세다.

전날 테슬라가 3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 순이익이 큰 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자 투심이 급랭한 것으로 보인다.
 
2차전지 관련주 주가 장중 대부분 약세, 테슬라 실적 쇼크 여파
▲ 테슬라의 3분기 실적 충격에 19일 장중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관련주 주가가 내리고 있다.

19일 오전 10시26분 코스피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주가가 전날보다 3.59%(1만2천 원) 하락한 32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3.44%(1만1500원) 낮은 32만2500원에 출발해 장중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 삼성SDI(-3.03%), 나노신소재(-2.87%), 엘앤에프(-2.84%), 에코프로(-2.31%), 에코프로비엠(-2.20%), LG에너지솔루션(-2.04%) 등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테슬라의 3분기 순이익은 18억5300만 달러(약 2조5천억 원)로 전년 대비 4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도 7.6%로 56%가량 줄어들었으며 EPS(주당순이익)도 0.66달러로 전망치(0.73달러)를 밑돌았다.

테슬라는 그동안 수익성 저조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는데 이번 실적충격으로 또다시 수익성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날 테슬라 주가는 4.78% 하락마감했으며 장외 거래에서도 추가적으로 4.24% 내렸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고려아연 "손자회사 SMC에 채무보증은 변동 없어, 환율 변화에 따른 것"
한동훈 76일 만에 공개행보, "이재명 범죄혐의 피하려 개헌 논의 안 하는 것"
NH농협은행 우수고객 초청 아트세미나 열어, "고객 수요 반영한 서비스 지속"
KT, MWC2025에서 업무 효율화 돕는 AI 에이전트 솔루션 4종 공개
국힘 권성동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반대하는 이재명 비판, "표 얻으려는 속셈"
스타벅스 국내지역 특색 살린 '안녕' 시리즈, 국제 디자인어워드 수상
MBK "고려아연 손자회사 SMC 지난해 채무 급증, 영풍 지분 취득 준비 정황"
이마트24, 대학생 상품기획 서포터즈 '편슐랭스타' 2기 발대식 열어
트럼프 목재 수입품에 25% 관세 부가 움직임, '한국산 싱크대'도 영향권
비트코인 1억2793만 원대, 트럼프 젤렌스키 충돌에도 금리인하 기대감 반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