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늘의 주목주] '금융주 기대감' 삼성화재 3%대 상승, 삼천당제약 6%대 하락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10-18 17:0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목주] '금융주 기대감' 삼성화재 3%대 상승, 삼천당제약 6%대 하락
▲ 18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18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삼성화재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삼성화재는 주가가 전날보다 3.50%(9천 원) 오른 26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날보다 0.39%(1천 원) 높은 25만8천 원에 출발한 뒤 지속적으로 오름폭을 키웠다.

거래량은 9만1421주로 전날보다 5%가량 늘었다. 

시가총액은 12조6017억 원으로 4300억 원가량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24위로 같았다.

외국인투자자가 43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7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가 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JP모건을 시작으로 씨티은행 등 미국 금융주의 3분기 호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말 배당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지며 이날 보험, 은행, 증권 등 업종의 주가가 대부분 상승마감했다.

코스피시장 시총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이날 평균적으로 0.01% 상승했다. 14개 종목 주가가 올랐고 15개 종목 주가는 내렸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과 같았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0%(2.43포인트) 높은 2462.6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삼천당제약 주가가 시총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삼천당제약은 주가가 전날보다 6.68%(5100원) 낮은 7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날보다 0.92%(700원) 낮은 7만5700원에 출발한 뒤 줄곧 낙폭을 키웠다.

거래량은 37만1303주로 전날보다 70%가량 늘었다. 

시총은 1조6676억 원으로 1200억 원가량 감소했다. 시총 순위는 20위에서 23위로 내렸다.

개인이 23억 원어치, 기타법인 15억 원어치, 기관이 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4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유한양행의 렉라자 임상 결과 초록이 공개된 뒤 상승 재료가 소멸되며 이날 제약바이오 업종 주가가 대부분 하락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적으로 1.58% 하락했다. 23개 종목 주가가 내렸고 7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0%(11.49포인트) 낮은 808.89에 거래를 마쳤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