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3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ETF 승인 기대감에 투자심리 '훈풍'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3-10-18 11:35: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표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시세가 이른 시일에 3만 달러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증권거래위(SEC)의 비트코인 ETF 투자상품 승인 가능성 등 호재와 관련한 긍정적 투자심리가 여전히 가상화폐 시장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시세 3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ETF 승인 기대감에 투자심리 '훈풍'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비트코인 ETF 투자상품 출시 승인과 관련해 가상화폐 시장에 긍정적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18일 투자자산 전문지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 지지선이 2만8500달러 안팎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가 비트코인 ETF 출시를 승인했다는 ‘가짜뉴스’에 반응해 큰 폭으로 오른 뒤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그러나 FX스트리트는 이러한 해프닝이 일어난 뒤에도 비트코인 시세가 안정적으로 방어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비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에 관련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여전히 시장에 반영되어 있다는 근거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FX스트리트는 “이번 소식은 가짜뉴스에 불과하지만 ETF 투자상품과 관련한 호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다수의 투자자들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최근 시장 흐름을 보면 비트코인 시세가 조정을 겪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FX스트리트는 비트코인 시세 지지선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이른 시일에 가격이 3만 달러 수준까지 반등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바라봤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만8490달러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