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옐런 "미국 금리인상 여건 마련됐다"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6-08-27 00:32: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b) 의장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옐런 의장은 26일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인 ‘잭슨홀 미팅’에서 “견고한 고용시장 성장세와 경제전망, 물가상승률 개선 등을 감안하면 최근 몇달 동안 금리인상을 위한 여건이 마련됐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전했다.

  옐런 "미국 금리인상 여건 마련됐다"  
▲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
다만 금리인상의 구체적인 시점은 내놓지 않았다.

옐런 의장은 "연방준비제도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고용시장이 안정되고 수년 안에 물가상승률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연방준비제도는 물가상승률 2%를 목표로 삼고 있다.

옐런 의장은 금리인상의 걸림돌로 꼽혔던 글로벌 리스크와 금융시장 혼란 등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을피했다.

옐런 의장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강하게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올해 안에 미국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전망됐다.

옐런 의장의 발언을 근거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는 올해 9월과 11월, 12월 열리는데 11월 회의는 미국 대선 일주일 전이라 기준금리를 인상하기에는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금리인상 시기와 인상폭은 확실하지 않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경제성장률이 1%대에 그치고 있어 물가상승률이 오르기 어렵고 글로벌 경제 상황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옐런 의장도 “앞으로 몇주 동안 경제상황이 실망시키지 않아야 한다”며 “연방준비제도는 언제나 최신 경제지표에 의존한다”고 말했다.

고용지표와 제조업지수 등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는 8월 말과 9월 초에 발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한국 미국 조선협력센터 23일 워싱턴서 개소, '마스가' 본격 추진 전망
국무총리 정무실장에 서은숙 전 부산진구청장, 공보실장엔 박홍환 스트레이트뉴스 편집국장
중국 '헬륨' 수출 전격 금지, 자국 반도체 산업 강화 포석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00선물인버스' 8%대 상승, 코스피 위축에..
[닻 올린 균형발전⑩] 수도권 이어 호남도 균형발전 핵심은 '반도체', 전공정 장비주 ..
넷마블 '코웨이 주식' 500억 추가 매수 추진, 지분율 27.60%로 높아져
신한금융 1천억 규모 벤처모펀드 결성, 1조 자펀드 조성해 모험자본 공급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주 강세' 삼성SDI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AI 투심 ..
[오늘Who] OK금융 예별손보 인수로 보험 확장 눈앞, 최윤 '종합금융그룹' 향해 한..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비서실장에 채이배, 한성숙 총리 체제 본격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