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한양아파트 정비계획 위반사항 조사 행정지도, 시공사 선정 변수 될까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10-17 14:5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에 위반 사항이 있는지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2일 영등포구청에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정비계획 위반사항이 있는지 조사해 조처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렸다.
 
서울시 한양아파트 정비계획 위반사항 조사 행정지도, 시공사 선정 변수 될까
▲ 서울시가 최근 영등포구청에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정비계획 위반사항이 있는지 조사에 조처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렸다. 사진은 여의도 한양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정비사업은 정비구역 내에서 정비계획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 서울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신속통합기획안을 바탕으로 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이 시공사 입찰공고를 내 위법소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올해 1월 마련된 신통기획안에는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용적률 600%를 적용한 최고 54층 높이의 주상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을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는 가정으로 작성됐다. 

다만 신속통합기획안은 정비계획 가이드라인으로 서울시 심의가 통과돼야 확정이 된다. 

서울시가 시공사 선정 과정이 위법하다고 보고 있는 만큼 사실상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선정절차가 다시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KB부동산신탁은 시공사 선정을 기존 계획대로 29일에 한다는 방침을 세워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2번지 일대에 연면적 29만522㎡, 지하 5층~지상 56층, 4개 동, 공동주택 956세대 등을 짓는 사업이다. 지난 9월20일 마감된 입찰에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