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미국 연준 금리 인상 우려 줄고 베네수엘라 제재 완화 전망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3-10-17 08:4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7%(1.03달러) 내린 배럴당 86.66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 미국 연준 금리 인상 우려 줄고 베네수엘라 제재 완화 전망
▲ 국제유가가 공급 증가 기대에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12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5.69%(4.89달러) 오른 배럴당 90.8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달러가 약세를 보였으나 공급 증가 기대가 높아지며 하락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주요 6개 통화와 비교해 달러의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이전 장보다 0.42% 하락한 106.185를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달러화 가치는 유가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이곤 했다.  

유가 하락에는 미국 연장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이 떨어짐에 따라 연말 금리 인상 가능성을 희석시키는 발언이 영향을 줬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공개연설에서 “꾸준한 디스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위치에서 금리를 유지할 수 있는 지점에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고 있으나 실제 생산 차질은 부재한 가운데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 제재 완화를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외신들은 16일(현지시각) 미국이 베네수엘라 정부가 공정한 선거를 보장하는 대가로 원유 산업 제재를 완화하는 협정에 서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르면 곧바로 다음 날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