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CJ올리브영 공정위 과징금 최대 6천억 가능성, 유의동 "공정하게 판단해야"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10-16 17:02: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공정거래위원회가 CJ올리브영에 수천억 원대의 과징금을 물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입수한 ‘CJ올리브영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 및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한 건’ 심사보고서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CJ올리브영의 독점적 사업자 지위 남용행위를 ‘매우 중대한 위법행위’로 판단했다.
 
CJ올리브영 공정위 과징금 최대 6천억 가능성, 유의동 "공정하게 판단해야"
▲ CJ올리브영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현재 시장지배력 남용으로 조사받는 건과 관련해 과징금부과 기준율 점수로 3점이 매겨졌다.

공정위는 CJ올리브영의 위반행위에 대해 과징금부과 기준율 점수로 3.0으로 산정했다. 해당 점수가 2.2점 이상 이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평가해 매출의 3.5% 이상 6.0%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 받는다.

특히 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경쟁사업자수 감소 또는 잠재적 사업자 신규진입 저지효과가 현저한 수준으로 나타났거나 나타날 우려가 있는 경우에서는 3점 만점에 1.5점이 매겨졌다.

이밖에 부당이득 피해규모 항목에는 0.6점, 시장점유율 항목에는 0.3점, 위반행위 관련 매출액 항목 0.3점, 지역적 범위 항목에서 0.3점이 매겨지는 등 모든 항목에서 '상' 등급을 받았다.

심사보고서 상에는 CJ올리브영이 공정위 조사단계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1, 2차 조정사유 또한 ‘없음’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실은 “주요 쟁점인 CJ올리브영의 시장지배적 지위가 인정된다면 과징금 부과 대상 기간 관련 매출이 10조 원으로 판단된다”며 “과징금 부과 기준율에 따라 최대 6천억 원이 부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의동 의원은 “공정위가 전원회의 심의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이러한 위반행위에 대해 공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