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일회영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 |
[비즈니스포스트]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현대해상은 이 사장이 환경부에서 2월부터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참가자가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손 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장은 엄태웅 삼양홀딩스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이강행 한국투자금융 부회장과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을 추천했다.
현대해상은 친환경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디지털창구 구축, 전자서명 등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구현해 고객과 임직원의 편의성과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현대해상은 초등학생의 환경인식 개선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체험활동 중심의 하이에코스쿨을 추진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교육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 사장은 “친환경은 이제 모두가 공감하는 사회적 이슈인 만큼 일상에서 쉽게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현대해상은 사내 텀블러 권장 등 캠페인을 통해 솔선수범 하는 자세로 지속 가능한 미래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