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넷마블 지스타에 3개 게임 출품, 게임 수 줄였지만 시연대는 더 늘리기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10-16 16:1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이 2023년 지스타에 3개 게임을 출품한다. 지난해보다 게임 수는 줄었지만 시연대 규모는 늘려 더 많은 이용자를 만나기로 했다.

넷마블은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2023'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RF 프로젝트', '데미스 리본' 등 3개 작품을 출품한다고 10월16일 밝혔다.
 
넷마블 지스타에 3개 게임 출품, 게임 수 줄였지만 시연대는 더 늘리기로
▲ 넷마블이 지스타2023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RF 프로젝트', '데미스 리본' 등 3개 작품을 출품한다. <넷마블>

이번 행사에 넷마블은 100부스 규모로 참여해 170여 개 시연대에서 이용자를 만나기로 했다. 넷마블은 오픈형 부스를 마련해 이용자 사이 게임 대결과 경품 뽑기, 드로잉쇼, 성우 더빙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개의 대죄' IP(지식재산)에 기반해 만들어진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다.

넷마블 개발자회사인 넷마블F&C가 모바일과 PC, 콘솔버전으로 개발했다.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고 오픈월드 맵에서 일곱개의 대죄 세계관에 등장하는 여러 영웅을 수집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볼 수 있다.

RF 프로젝트는 2004년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F온라인의 후속작이다. 넷마블이 2020년 전작의 IP를 인수했다.

넷마블 자회사인 넷마블엔투가 개발을 맡아 PC와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하고 있다. 넷마블엔투는 원작의 독특한 SF세계관을 바탕으로 미래형 전투를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직접탑승할 수 있는 거대 로봇과 소환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F&C가 자체 IP인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수집형 RPG다.

넷마블 F&C가 모바일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중이며 신화나 역사 속 영웅을 현대화한 독특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22에서 넷마블은 160개 부스를 마련해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 4개 게임을 출품한 바 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