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율 전체 경지 절반 이하, 일부 품목은 30%도 안 돼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10-13 17:22: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율 전체 경지 절반 이하, 일부 품목은 30%도 안 돼
▲ 최근 5년 농작물재해보험 손해율 추이. 출처는 신정훈 의원실 자료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경지면적 대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비율이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지면적 대비 가입면적 비율로 계산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45.2%였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정책보험으로 농가의 ‘안전망’으로 여겨진다. NH농협손해보험이 독점취급한다.

주요품목을 살펴보면 사과 68%, 배 71.6%, 복숭아 27.7%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단호박(7.7%)과 팥(8.6%), 호두(9.6%), 가을배추(20.3%), 살구(20.7%), 쪽파(23.9%), 봄감자(29.4%) 등 품목별 사업지역과 가입자격 등 제한으로 30%가 채 안 되는 품목도 있었다.

이밖에 농작물재해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기준 65.2%로 파악됐다. 손해율은 납입 보험료 대비 지급보험금의 비율을 의미한다. 

농작물재해보험 손해율은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높아지는데 냉해와 우박 등 피해가 극심했던 2019년에는 186.2%에 이르렀다.

신정훈 의원은 “정책보험은 손해율을 낮추는게 목적이 아니라 최대 할증률 인하와 평년 수확량 산출방식 개선, 적과전 피해보상비율 상향 등 농가가 현장에서 보험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