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환경부 내년부터 홍수특보지점 3배 확대, 인공지능 활용 예보체계 도입 논의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3-10-13 15:3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환경부 내년부터 홍수특보지점 3배 확대, 인공지능 활용 예보체계 도입 논의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전문가들과 인공지능 홍수예보체계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환경부가 학계 전문가들과 내년부터 확대하는 홍수특보지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공지능 도입을 논의했다.

환경부는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수예보체계 고도화를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주재로 환경부 수자원 정책관, 한강홍수통제소장, 수자원정보센터장, 홍수예보추진단 부단장과 학계 관련 전문가들이 이번 간담회에 참석했다.

환경부는 2024년 5월부터 현재 전국 대하천 본류를 중심으로 75개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홍수특보지점을 지류와 지천을 포함한 223곳으로 세 배 가까이 확대한다.

침수 위험이 높은 도심하천 110곳과 소규모 지방하천 148곳에 수위관측소도 설치한다.

인공지능 홍수예보체계를 도입해 늘어난 홍수특보지점과 수위관측소에서 보고되는 수위를 3초 이내로 신속하게 분석할 계획을 세웠다. 현재 예보체계로는 분석에 5~10분이 소요된다.

이를 위해 8월 인공지능 홍수예보체계 조기 구축을 위한 예산을 2023년 169억 원에서 2024년 844억 원으로 투자를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 홍수예보체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홍수예측기술을 논의했다.

토론 주제로는 한강권역에서 시범 적용하고 있는 관련 기술을 토대로 예측 선행시간에 따른 정확도 향상 방안과 극한홍수 예측을 위한 예측모형 운영 방안 등이 포함됐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극한홍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홍수예보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하여 수해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