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미국 CPI 발표 뒤 증시 상승 유력, JP모건 "연준 금리인상 리스크 해소"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3-10-12 15:55: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 뒤 증시가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증권사 JP모건의 분석이 나왔다.

전월 대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0.3% 이하로 시장 예상치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는다.
 
미국 CPI 발표 뒤 증시 상승 유력, JP모건 "연준 금리인상 리스크 해소"
▲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뒤 증시 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증권사 JP모건의 분석이 나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미국 CNBC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12일 발표되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정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꼽히기 때문이다.

CNBC는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이 평균적으로 전월 대비 0.3%,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3.6% 수준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월 대비 0.6%를 기록했는데 속도가 크게 완화되는 것이다.

JP모건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확률이 45%로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0.2~0.3% 수준으로 이를 밑돌 가능성은 20%로 분석됐다.

이러한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미국 증시 S&P500 지수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과 관련한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되기 때문이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0.4% 이상을 기록할 확률은 32.5% 수준으로 다소 낮게 예상됐다.

만약 0.4%~0.6% 수준의 상승폭이 나타난다면 S&P500 지수는 0.75~1.25% 수준의 하락폭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 변동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는 의미다.

JP모건은 “소비자물가가 크게 상승한다면 연준이 11월과 12월에 재차 금리 인상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반면 예상보다 낮게 집계되면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