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쌍용차, 중국에 공장 건설 검토"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6-08-25 19:23: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가 중국과 미국으로 수출하는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영국 수출감소에 대비해 중국과 미국을 대안으로 살피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24일 보도했다.

  "쌍용차, 중국에 공장 건설 검토"  
▲ 최종식 쌍용차 사장.
블룸버그는 쌍용차 재무 담당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면서 파운드화 가치가 추락하면서 쌍용차의 영국수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6월23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찬반투표 이후 파운드화 대비 원화 가치는 16%나 올랐다.

파운드화 가치하락은 모처럼 기지개를 펴고 있는 쌍용차에게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쌍용차는 2011년 모기업인 마힌드라에 인수된 후 올해 국내외 판매량에서 최고의 실적을 낼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쌍용차의 내수판매량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7% 늘었다. 같은 기간 현대기아차 판매량은 2% 느는데 그쳤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쌍용차 전체판매에서 영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8.3%다. 쌍용차는 현재 미국에 진출하지 않은 상태고 중국 수출량도 미미한 수준이다.

쌍용차는 중국에 공장을 지을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쌍용차 재무 담당자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현대기아차뿐 아니라 세계 완성차회사들은 중국에서 수입차에 대한 관세폭탄을 피하기 위해 현지생산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현장] 엔비디아 젠슨 황 "더 많은 메모리 필요, 한국 파트너 SK·삼성·현대차·LG..
엔비디아 한국 'AI 기술센터' 설립 시동, 박사급 인력 채용 절차 착수
민주당 원내대표 한병도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추진" "선관위 과감히 개혁하겠다"
중국 시진핑 7년 만에 북한 방문, 외신 "영향력 재차 확인하려는 전략" 평가
가스공사 참여 캐나다산 LNG 인천 첫 입항, 최연혜 "도입 패러다임 전환"
삼표그룹, 환경의 날 맞아 작업복 업사이클링 캠페인 진행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음료 판매에 홈플러스 폐점은 악재, 이선주 채널 재편 부담 커져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브랜드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억 개 돌파
이랜드이츠 뷔페 '애슐리퀸즈'에 힘 실어, 황성윤 선택과 집중으로 IPO 재도전 기반 다져
[이주의 ETF] 한국투지신탁운용 'ACE 글로벌AI맞춤형반도체' 13%대 올라 상승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