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쌍용차, 중국에 공장 건설 검토"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가 중국과 미국으로 수출하는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영국 수출감소에 대비해 중국과 미국을 대안으로 살피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24일 보도했다.

  "쌍용차, 중국에 공장 건설 검토"  
▲ 최종식 쌍용차 사장.
블룸버그는 쌍용차 재무 담당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면서 파운드화 가치가 추락하면서 쌍용차의 영국수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6월23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찬반투표 이후 파운드화 대비 원화 가치는 16%나 올랐다.

파운드화 가치하락은 모처럼 기지개를 펴고 있는 쌍용차에게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쌍용차는 2011년 모기업인 마힌드라에 인수된 후 올해 국내외 판매량에서 최고의 실적을 낼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쌍용차의 내수판매량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7% 늘었다. 같은 기간 현대기아차 판매량은 2% 느는데 그쳤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쌍용차 전체판매에서 영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8.3%다. 쌍용차는 현재 미국에 진출하지 않은 상태고 중국 수출량도 미미한 수준이다.

쌍용차는 중국에 공장을 지을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쌍용차 재무 담당자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현대기아차뿐 아니라 세계 완성차회사들은 중국에서 수입차에 대한 관세폭탄을 피하기 위해 현지생산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AI 인류 멸망론'에 앤트로픽 CEO "AI 개발속도 늦춰야", 오픈AI·구글 AI ..
내년 비거주 1주택 종부세 늘어난다, '시가 43억' 기준 429만 원 더 내야
5대 금융지주 연말 임기만료 CEO 54명, KB금융발 깜짝 세대교체 이어질지 주목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신고 7만1440건으로 3배 증가, 해외직구 늘어난 탓
6년간 사이버 침해사고 8500여 건 발생, 피해기업 80% 이상이 중소기업
샌디스크 한국 엔지니어 채용 확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인재 노린다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금투세 도입할지는 시장 충분히 안정된 후 검토"
서울 아파트값 83주 연속 상승, 오세훈 "상승률이 노무현·문재인 정부 넘어서"
올해 20대 취업자 감소 외환위기 이후 최대, 30대는 5년 연속 증가세
개인투자자 9월 들어 '삼성잔자 SK하이닉스' 주식 매도 전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