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프레시웨이가 식음료 B2B사업 박람회를 연다,
CJ프레시웨이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3’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 CJ프레시웨이가 1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3을 개최한다. |
푸드 솔루션 페어는 △외식 매장 △단체급식장 △학교 △병원 △레저시설 등 다양한 경로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다.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유통 고객사, 식품 제조 협력사, 푸드테크 업체 등 기업 70여개가 참가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즈니스 솔루션(고객 맞춤형 컨설팅 역량)’, ‘밀 솔루션(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 역량)’ 전략의 비전을 중점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대표하는 전시로 ‘스마트 레스토랑’ ‘밀 솔루션 쿠킹존’이 각각 공개된다.
스마트레스토랑에서는 푸드테크에 기반한 미래형 외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모바일 기기로 테이블 예약과 메뉴 주문을 완료하면 로봇들이 조리, 서빙 등 매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밀 솔루션 쿠킹존에서는 CJ프레시웨이 소속 전문 셰프진이 자체개발 레시피 및 상품(PB)를 활용한 메뉴 15종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12일까지 푸드 솔루션 페어의 무료관람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