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생명 베트남 호찌민에서 아동 인권보호 캠페인, "지역사회 일원으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10-08 16:5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생명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아동 인권보호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생명은 7일 베트남 호찌민의 르로이 중등학교와 반한 쇼핑몰 등에서 ‘따뜻한 포옹(Loving Hugs)’ 이벤트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한화생명 베트남 호찌민에서 아동 인권보호 캠페인, "지역사회 일원으로"
▲ 한화생명 관계자가 7일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반 한(Van Hanh) 쇼핑몰에서 ‘따뜻한 포옹(Loving Hugs)’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

이번 행사는 아동 보호에 대한 베트남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베트남 아동권리보호협회(VACR),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획됐다.

행사는 아동 보호 상황극을 통한 인식 개선, 전문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토크쇼, 가족과 함께하는 골든벨 게임, 가족 참여 그림 그리기, 포토존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베트남은 수년 전부터 아동 학대를 강력 범죄로 규정하고 아동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지속적으로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장, 황준환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참석했다. 베트남에서는 보 반 득(Vo Van Duc) 호찌민 3군 인민위원회 대표, 응웬 티 탄 화(Nguyen Thi Thanh Hoa) 아동권리보호협회 회장을 비롯한 호찌민 현지 학부모, 아동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15년 전 베트남에 진출한 한화생명이 베트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베트남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