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예상치 웃돈 고용지표에도 반등 이어가,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10-08 11:5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9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채권금리 상승세가 진정하는 모습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 예상치 웃돈 고용지표에도 반등 이어가,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
▲ 6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했다. 사진은 NYSE 입회장에서 일하는 트레이더들 모습. <연합뉴스>

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88.01포인트(0.87%) 오른 3만3407.58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0.31포인트(1.18%) 상승한 4308.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1.51포인트(1.60%) 높아진 1만3431.34에 장을 끝냈다. 

투자자들은 9월 비농업 고용과 미국 국채금리 움직임을 지켜봤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달보다 33만6천 개 늘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17만 개)의 두 배에 이르는 수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높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들은 높은 물가와 고금리에 따른 가계 부담 증가에도 지출을 줄이지 않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고용 지표가 발표된 직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0.13%포인트 상승해 4.86%까지 올랐다. 2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5.2%까지 올랐다. 

고용 지표가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에 힘을 싣는 방향으로 나오면서 채권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후 채권금리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주가는 상승 반전했다.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이번 고용 호조에도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에 대한 신중론이 강화된 점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고용 호조에도 금리 인상이 끝났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유지했다.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최근 유가가 급락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6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0.58%(0.48달러) 상승한 배럴당 82.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0.61%(0.51달러) 오른 84.5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