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개인 기관투자자 순매수 속 장중 2410선 강세, 코스닥 1.9% 오름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10-06 11:0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5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92포인트(0.37%) 높은 2412.5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개인 기관투자자 순매수 속 장중 2410선 강세, 코스닥 1.9% 오름세
▲ 6일 장중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함께 오르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5.21포인트(0.22%) 상승한 2408.81에 장을 시작한 뒤 장중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521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68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207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도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약보합 마감했다.

 후반 들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인사들의 완화적 발언 등으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03%),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13%), 나스닥지수(-0.12%)가 모두 하락 폭을 좁혔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종목 가운데  STX그린로지스(15.77%), 에쓰씨엔지니어링(9.28%), 디아이씨(8.79%) 등 종목 주가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21%), 삼성바이오로직스(1.52%), 포스코(POSCO)홀딩스(0.39%), 현대차(0.21%), 기아(0.72%) 등 5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30%), SK하이닉스(-0.17%), 삼성전자우(-0.19%), LG화학(-0.80%), 삼성SDI(-0.61%) 등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97포인트(1.87%) 급등해 815.9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1077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17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18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이날 상장한 레뷰코퍼레이션(80.67%) 주가가 80% 이상 급등하고 있다. 엑스게이트(29.93%), 우리로(29.78%), 케이씨에스(25.63%) 등 양자컴퓨터 관련주 주가가 함께 급등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의 테슬라 충전방식 채택 소식에 휴맥스홀딩스(30.0%)도 상한가까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가 엘앤에프(-0.74%)를 제외하고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7.59%)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포스코DX(3.82%), 펄어비스(3.25%)도 3% 이상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강하게 오르고 있다. 

이 밖에 에코프로비엠(0.86%), 에코프로(1.21%), 셀트리온헬스케어(2.37%), JYP엔터테인먼트(0.18%), HLB(1.32%), 에스엠(0.88%) 주가도 강세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