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포스코DX, 임시주총서 코스닥 상장 폐지 및 코스피 상장 안건 승인받아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10-05 17:5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DX가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결정했다.

포스코DX는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포스코DX, 임시주총서 코스닥 상장 폐지 및 코스피 상장 안건 승인받아
▲ 포스코DX가 5일 임시주총을 열고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승인했다.

포스코DX는 기업가치 재평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자본시장 내 위상을 확고히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거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고 우량기업이 많은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포스코DX는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7758억 원, 영업이익 643억 원을 거두며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98%가 증가했다.

2차전지를 비롯한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로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산업용 로봇 분야의 사업기회가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허원석 기자

인기기사

하이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올해도 HBM 사업 경쟁사에 밀릴 것” 김바램 기자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애플 인공지능 반도체에 TSMC 2나노 파운드리 활용 전망, 경영진 비밀 회동 김용원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K-배터리 글로벌 영토 갈수록 줄어, 중국 공세에 시장 입지 지키기 만만찮다 류근영 기자
에이블리 화장품 시장 공략, 가성비 무기로 ‘온라인 다이소’ 자리매김 보여 김예원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5·18 차별화 행보', 22대 국회서 새 보수정당 면모 보이나 이준희 기자
중국 탄소포집 특허 수 미국의 3배 규모, 세계 1위에 기술 완성도도 우위 평가 이근호 기자
마이크론, 삼성전자 넘고 SK하이닉스와 HBM3E 메모리 "양강체제 구축" 평가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