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대신증권 "휠라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감소, 배당 통한 주주가치 제고 긍정적"

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 2023-10-05 09:3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휠라홀딩스 3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제품의 브랜드 평판은 좋으나 아직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배당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대신증권 "휠라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감소, 배당 통한 주주가치 제고 긍정적"
▲ 휠라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휠라홀딩스 목표주가 4만4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휠라홀딩스 주가는 4일 3만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휠라홀딩스는 2022년 9월말 특별 배당을 실시한 이후 올해도 특별 배당 실시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올해 로열티와 중국 수수료 등과 자회사인 골프 용품 기업 아쿠시넷을 통해 유입되는 현금은 약 4천억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유 연구원은 “휠라 브랜드력 회복과 상관 없이 매년 안정적인 현금 유입으로 배당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와 브랜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휠라홀딩스의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휠라홀딩스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972억 원, 영업이익 62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8%, 영업이익은 49% 각각 줄어드는 것이다.

유 연구원은 “휠라홀딩스는 3분기 신제품 출시 후 브랜드의 소비자 반응은 긍정적이지만 국내 소비 경기 부진과 9월말부터 시작된 긴 연휴로 해외 출국자 증가에 따른 국내 주요 유통채널 매출의 부진이 예상된다"면서 "국내 법인 매출액은 2분기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휠라홀딩스의 미국 법인도 주요 글로벌 상위 브랜드사들이 재고 떨이 판매를 위해 저가 채널까지 침투하는 등 업황이 부진함에 따라 200억 원대 영업적자가 예상된다.

유 원구원은 “로열티와 중국 수수료 수입 등은 올해 비교적 양호한 상황이 유지되고 있으며 자회사 아쿠시넷의 3분기 브랜드 경쟁력도 강화됐다”면서도 "2022년에 이어진 이례적인 호실적의 기저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휠라홀딩스 미국 법인의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달러 기준 2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배윤주 기자

최신기사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