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하이투자 "LG이노텍 주가 지나친 저평가, 북미 전기차 부품 적용 확대 예상"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10-05 08:2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이노텍이 북미 전기차 업체에 전장용 카메라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LG이노텍은 북미 전기차에 들어가는 전장용 카메라 공급을 확대해 나가면서 국내 경쟁사인 삼성전기와 함께 메인벤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이투자 "LG이노텍 주가 지나친 저평가, 북미 전기차 부품 적용 확대 예상"
▲ LG이노텍이 중장기적으로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카메라 모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공산이 크다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 < LG이노텍 >

고 연구원은 “올해 LG이노텍 광학솔루션 매출에서 전장 카메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2.6%로 추정돼 아직 유의미하지는 않지만 전기차 한 대당 전장용 카메라가 9~10개 탑재될 것으로 예상돼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의 아이폰 프로맥스 시리즈의 수요도 예상보다 견고해 LG이노텍에게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애플 견제와 중국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의 선전으로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미리 낮아진 상황에서 아이폰 프로맥스의 수요는 예상보다 단단하다”며 “이는 LG이노텍에게 기회요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이 원가구조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탤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고 연구원은 “4800만 화소 카메라 센서를 중심으로 재료비 부담이 높아져 올해 LG이노텍의 매출 대비 원재료비의 비중은 8%로 추산돼 3년 전보다 5%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LG이노텍은 이에 대응해 컴포넌트 내재화와 생산 사이트의 재배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연구원은 “컴포넌트 내재화는 2024년, 생산 사이트 재배치는 2025년 수익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LG이노텍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된 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