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섬, 20년만에 새 여성복 브랜드 선보여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8-24 18:30: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그룹 패션계열사인 한섬이 20년 만에 신규 여성복 브랜드를 선보인다.

한섬은 이번 신규 브랜드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는 데 힘을 쏟는다.

  한섬, 20년만에 새 여성복 브랜드 선보여  
▲ 김형종 한섬 대표.
한섬은 신규 여성복 브랜드 ‘래트 바이티(LATT BY T)’의 첫 매장을 26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연다고 24일 밝혔다.

한섬이 여성복 브랜드를 새로 선보이는 것은 97년 여성캐주얼 브랜드 ‘SJSJ’ 이후 처음이다.

한섬 관계자는 “여성복 포트폴리오 강화 차원에서 전 연령대가 선호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2020년까지 연매출 1천억 원을 내는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래트’는 ‘간결한·가벼운’이란 뜻의 스웨덴어다. 한섬은 타임사업부 내 신규 브랜드 전담팀을 구성해 이번 브랜드 론칭을 준비했다.

한섬 관계자는 “래트 바이티는 편안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에이지리스(Ageless)’를 표방한다”며 “편안하고 단순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고 통일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브랜드 이름은 물론 매장 분위기와 쇼핑백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한섬은 이번에 선보이는 브랜드가 다양한 연령대를 겨냥하는 만큼 이번 시즌에는 ‘꾸미지 않아도 멋스러움’ ‘부드러운 도시적 감성’ ‘절제된 개성미 추구’ 등 3가지 디자인 방향성을 정하고 총 200여 가지의 스타일을 선보인다.

한섬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판매가를 현재 백화점에 있는 주요 여성패션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원피스류 40만~70만 원, 아우터류 30만~80만 원, 다운(패딩)류 60만~150만 원, 코트류 70만~120만 원대다.

9월부터 한섬 온라인몰인 ‘더한섬닷컴’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더한섬’을 통해서도 래트 바이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5936억으로 72% 증가, "역대 최대 실적"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