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대신증권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중국 인도 배틀그라운드 매출 기대 이하"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10-04 09:1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 주식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캐시카우인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의 중국 매출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인도시장 효과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대신증권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중국 인도 배틀그라운드 매출 기대 이하"
▲ 크래프톤의 캐시카우인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의 중국 매출이 안정화하고 인도시장 효과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크래프톤 주식 목표주가가 기존보다 15% 하향조정됐다. <크래프톤>

4일 이재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 주식 목표주가를 기존 27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9월 27일 크래프톤 주가는 15만600원이었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하향한 것은 기존 게임 배틀그라운드 매출 추정치가 낮아진 것에 따른 것이다"라며 "배틀그라운드 매출이 추석 성수기 및 인도시장 효과에 대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크래프톤이 3분기 추석 성수기를 겨냥한 컨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음에도 중국지역 매출이 시장 기대치(분기 매출 10% 상승)에 미치지 못했다.

크래프톤은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모바일게임시장에 많은 기대를 걸고 현지시장 공략에 많은 노력을 펴고 있다. 그러나 그 노력이 실적으로 이어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인도 시장에서 과금을 거의 하지 않아도 되는 사업모델(BM)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인도시장의 단기 실적 기여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됐다.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PC게임은 물론 모바일게임까지 2022년과 비슷한 이용자와 매출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게임이 나오지 않으면 2023년 크래프톤 실적도 낮아지게 된다.

크래프톤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조762억 원, 영업이익 63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2년보다 매출은 5%, 영업이익은 16% 줄어드는 것이다.

다만 2024년 하반기 신작들이 출시되면 2022년 수준 실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크래프톤은 2024년 하반기부터 블랙버짓, 골드러쉬, 넥스트 서브노티카 등 다수의 게임을 출시하기로 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