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와 이동욱이 출연한 SK엔무브의 광고 영상이 20일 만에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 "잘한다! 지크를 만드는 회사, 에너지 세이빙 컴퍼니 SK엔무브" 광고 이미지. < SK엔무브 > |
[비즈니스포스트] SK엔무브의 광고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K엔무브는 '잘한다! 지크(ZIC)를 만드는 회사, 에너지 세이빙 컴퍼니 SK엔무브' 광고 영상이 통합 조회수 500만을 넘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광고 영상은 SK엔무브와 자사 윤활유 브랜드 지크 홈페이지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5일 공개됐다.
이 영상은 공개 20일만인 25일에 조회수 500만을 돌파해 기업 브랜드 광고로서는 이례적으로 빠른 조회수 증가세를 보였다.
SK엔무브 관계자는 이에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ZIC와 SK엔무브 각각의 장점과 두 브랜드의 상관관계를 자연스럽게 전달한 효과”라며 “영상에 달린 2400여 개의 좋아요와 260여 개의 댓글이 이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SK엔무브는 이번 광고가 지크와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SK엔무브가 기존 핵심 상품이었던 엔진오일을 넘어 전기차용 윤활유와 열관리 등 전력효율화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배경을 반영한 것이다.
광고 영상은 SK엔무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30초 버전과 지크와 SK엔무브를 다룬 15초 버전과 컬러 버전 등이 새로 공개됐다.
SK엔무브 관계자는 “새로 공개한 컬러 버전은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해 SK엔무브의 사업 영역을 보다 명확히 표현했다”며 “ZIC를 확장해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미래 기업으로 도약할 SK엔무브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