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GS건설 아파트 하자 판정 건수 1위, 국토부 "국민 알 권리 위해 현황 공개"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09-25 19:1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최근 5년 동안 공동주택(아파트) 세부 하자판정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하자판정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보면 GS건설은 세부하자 건수가 3062건으로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1612건이 하자로 판정되며 세부 하자판정건수가 국내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았다. 
 
 GS건설 아파트 하자 판정 건수 1위, 국토부 "국민 알 권리 위해 현황 공개"
▲ GS건설이 최근 5년 동안 공동주택(아파트) 세부 하자판정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로 조사됐다. 

2위는 계룡건설로 세부 하자판정건수가 533건으로 집계됐다. 

뒤이어 대방건설(503건), 에스엠상선(402건), 대명종합건설(361건) 등이 3~5위를 차지했다. 

6위는 DL이앤씨로 세부 하자판정건수가 323건으로 조사됐다. 대우건설(308건), 동연종합건설(251건), 두산건설(213건), 롯데건설(202건) 등이 뒤를 이었다.

국토부는 주택하자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하자신청·처리현황과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유혜령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 과장은 “하자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건설사로 하여금 품질개선에 노력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