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신시웨이, 중소기업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 획득

최영희 기자 che02@businesspost.co.kr 2023-09-22 14:2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시웨이, 중소기업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 획득
▲ 신시웨이 정재훈 대표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엑셈>
[비즈니스포스트] 데이터베이스(DB) 보안 전문기업 신시웨이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IT 성능관리 전문기업 엑셈의 종속회사인 신시웨이는 22일 고용노동부 등 4개 정부 부처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에서 중소기업 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부 사업으로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 및 관리하고 재직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체제가 우수한 기관 및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여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는 정부 제도다.

인증은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으로 나뉘며 민간 부문은 대기업, 중소기업, 선취업 후학습 기업으로 구분된다. 중소기업 부문은 인적자원관리 부문 11개, 인적자원개발 부문 17개 항목으로 심사가 이루어진다.

우수기관 인증 기업에겐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기술보증기금 일자리창출기업 보증 우대 △공공기관 입찰 및 중소기업 지원 사업 △고용안정장려금 등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13가지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시웨이는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해 2022년도부터 사업주직업능력개발훈련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 사업과 기업수요 맞춤형 SaaS 전환기술 교육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일학습병행 실시 기업으로 SW개발 L5 20V1, IT시스템운영L5 20V1 2개 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S-OJT 사업, 학습조직화 사업,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 사업부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시웨이는 정부 교육 사업 참여 외에도 중소기업에서는 보기 드물게 인재교육팀을 신설해 신입사원 직무 교육, 파트너사 기술 교육 등 인재 양성을 위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성과 기반의 공정한 평가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인의 업무역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해 개인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역량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 있다.

신시웨이 정재훈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기 위한 주요 원동력은 우수한 인적자원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개개인의 경쟁력과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개인과 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