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지용 빗썸코리아 총무팀장(왼쪽)과 박리나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기증증진팀장이 2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열린 헌혈증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용을 하는 모습. <빗썸> |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헌혈증을 기부했다.
빗썸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있는 빗썸 본사에서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빗썸에 따르면 이번 헌혈증 전달식에는 박리나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기증증진팀장과 허지용 빗썸코리아 총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빗썸은 이번에 기부한 헌혈증이 백혈병 등 혈액암 투병 환자를 위해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빗썸은 앞서 13일에도 임직원들이 혈액 수급 취약 시기(9~10월)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약 10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허지용 빗썸코리아 총무팀장은 “긴 연휴 기간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