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1% 내려 2530선 약세, 시가총액 상위종목 일제히 약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9-21 10:54: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1% 이상 내리고 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93포인트(1.13%) 하락한 2530.8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장중 1% 내려 2530선 약세, 시가총액 상위종목 일제히 약세
▲ 21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1% 이상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14.93포인트(0.58%) 낮은 2544.81에 장을 시작한 뒤 장중 하락폭을 키웠다. 

기관투자자가 2859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가 55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홀로 336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 미국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연내 금리 추가인상 가능성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22%),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94%), 나스닥지수(-1.53%)가 나란히 내렸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종목 가운데 미래산업(11.77%), 화천기계(9.83%), 덕성(9.59%), 남성(9.44%), 넥스틸(9.14%) 등 주가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오르고 있다. 

전날 급등했던 STX(-10.85%), STX그린로지스(-7.04%) 등 주가가 내리고 있으며 태영건설우(-7.96%)도 장중 내림세다.  

대형주 중심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가 나란히 하락하고 있다. 

LG화학(-5.08%) 주가가 5% 이상 내리고 있다. SK하이닉스(-2.29%), LG에너지솔루션(-1.90%), 삼성SDI(-2.31%), 네이버(NAVER)(-2.30%) 주가도 상대적으로 강하게 내리고 있다. 

이 밖에 삼성전자(-0.57%), 삼성바이오로직스(-1.25%), 포스코(POSCO)홀딩스(-1.85%), 삼성전자우(-0.53%), 현대차(-0.97%) 주가가 장중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도 1% 이상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4.07포인트(1.59%) 하락한 868.6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1041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95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11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맥스(29.96%), 위메이드플레이(29.99%) 주가가 ‘미르의 전설’ 계약금 수령 소식에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모비스(29.89%)도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비츠로테크(23.84%), 신신제약(23.74%), 액토즈소프트(21.90%), 셀바스헬스케어(21.01%) 등 주가도 20%대 급등하고 있다. 

반면 이날 2년 6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된 휴림에이텍(-30.0%)은 하한가까지 급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0.94%), 알테오젠(1.76%)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 외 8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3.31%) 주가가 상대적으로 강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24%), 포스코DX(-2.21%), 엘앤에프(-2.88%), JYP엔터테인먼트(-2.67%), 에스엠(-2.26%) 주가도 2%대 내림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71%), HLB(-1.29%)도 장중 약세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13일 오!정말] 이재명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 조국 "내 역할은 여기까지"
미국매체 "현대차 조지아주 공장 건설노동자 '다치면 해고' 위협 받았다 주장"
하나증권 강성묵 연임 성공, 초대형IB 속도 올려 그룹 시너지 확대 힘준다
방송인 김어준 "한동훈 사살 뒤 북한소행 위장계획 우방국 주한 대사관서 제보 받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