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하나증권 "유럽연합 탈탄소 움직임 강화, 에코프로HN 후성 한화솔루션 주목"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9-21 09:1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친환경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증권업계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팀은 21일 낸 ‘하나 구루 아이’ 보고서에서 “프랑스 전기자동차 보조금 개편안이 확정됐고 10월부터 유럽연합(EU)에서 시작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늘의 테마로 ‘친환경’을 꼽았다.
 
하나증권 "유럽연합 탈탄소 움직임 강화, 에코프로HN 후성 한화솔루션 주목"
▲ 21일 하나증권은 오늘의 테마로 '친환경'을 꼽았다. 사진은 프랑스 의원의 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유럽의회. <연합뉴스>

관련주로는 탄소배출권주와 친환경주를 들었다.

구체적으로 탄소배출권주는 에코프로에이치엔과 후성, TKG휴켐스, 유니드, SGC에너지, 그린케미칼 등을, 친환경주는 한화솔루션과 OCI, 금양그린파워, 씨에스윈드, 세아제강 등을 제시했다.

프랑스정부는 20일(현지시각) ‘프랑스판 IRA(인플레이션감축법)’로 불리는 전기차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했다.

미국의 IRA와 비슷한 개념으로 전기차 생산과 운송에 이르는 전 과정의 탄소배출량을 따져 보조금 지급 대상을 결정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철강과 알루미늄, 기타재료, 배터리, 조립, 운송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탄소배출량을 합산해 친환경 점수를 산정하는 만큼 탄소감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연합에서는 10월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도 시행된다.

탄소국경조정제도는 탄소를 배출하면서 만든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로 10월부터 철강과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등 6개 품목을 유럽연합으로 수출하는 업체는 탄소 배출량 정보를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하나증권은 “유럽의 탈탄소 움직임이 본격화하며 국내에서도 친환경 투자가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에너지 가격이 상승한 점도 대체에너지 투자 확대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