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오른쪽)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더프라이드 복합상품 출시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
[비즈니스포스트] 신한라이프가 신한카드와 함께 건강에 특화된 카드 상품을 내놨다.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인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신한라이프 더프라이드 복합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더프라이드 신한카드를 발급한 고객은 ‘더프라이드 신한참좋은치아보험플러스Ⅱ’에 가입했을 때 2회차 보험료부터 5%의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더프라이드 신한참좋은치아보험플러스Ⅱ 상품은 0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충치 치료를 위한 크라운 치료, 레진 충전 치료부터 임플란트, 틀니 치료 등 보철치료까지 보장한다.
카드 발급 고객은 병원, 약국, 헬스 등 건강 관련 업종과 GS25, CU 등 편의점, 다이소, 올리브영 등 생활편의 가맹점, 배달의민족 앱을 이용했을 때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1만 원 한도에서 최대 7%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GC케어 전용 상담센터를 통한 전문가 건강상담, 명의 추천, 대형병원 진료 예약, 건강검진 예약 등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는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라이프의 고객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룹사간 협업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