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양주~수원 GTX-C노선 공사 1조2천억 규모 계약 체결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9-18 14:1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1조2천억 원 규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지티엑스씨 주식회사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공시했다. 
 
현대건설, 양주~수원 GTX-C노선 공사 1조2천억 규모 계약 체결
▲ 현대건설이 1조2천억 원 규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계약에 따라 경기도 양주시~수원시 일대 GTX-C 노선 공사를 진행한다. GTX-C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86.46㎞ 구간 14개 정거장으로 운행된다. 

계약금액은 1조2263억2096만 원으로 현대건설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의 5.77% 규모이다. 전체 공사금액 중 현대건설 지분 32%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고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GTX-C노선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2021년 6월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공사계약서에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 및 계약금액 등은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SNS 통해 김문수 후보 공개 지지, "우리가 단결하면 승리할 수 있다"
[리얼미터] 3자 대결, 이재명 52.1% 김문수 31.1% 이준석 6.3%
SK텔레콤 유심 재설정 솔루션 12일부터 도입, "유심 실물 교체와 같은 효과"
국민의힘 김문수 선관위에 대선후보 등록, 당원 투표로 '후보 교체' 시도 무산
대만 언론 "한미반도체 TC본더 중국 공급 막혀", 한미 "답을 드릴 수 없다"
신협은 '글로벌' 새마을금고는 '지역 밀착', 서민금융 쌍두마차 상반된 브랜드 전략 왜
이재명에 김문수 한덕수까지, 정치테마주 롤러코스터 '점입가경'
SK텔레콤 해킹사고로 통신업계 판도 흔들, KT LG유플러스 추격 급물살
중국 미국과 'AI 패권 전쟁'에 승기 노린다,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력은 한계
조기 대선에 숨어 있는 쟁점 '고령 리스크', 국힘 김문수는 어떻게 대응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