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SK이노베이션 주가 장중 4%대 상승,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등급전망 상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9-18 10:4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이노베이션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스탠더드앤푸어스)가 등급전망을 높이자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 주가 장중 4%대 상승,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등급전망 상향
▲ 글로벌 신용평가사의 등급전망 상향에 18일 장중 SK이노베이션 주가가 오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20분 코스피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주가가 직전 거래일보다 4.89%(7800원) 오른 16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69%(1100원) 높은 16만7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급격히 상승하며 16만7600원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으나 재차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이전 고점까지 오르고 있다.

S&P는 지난 15일 SK이노베이션의 유상증자가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됐다며 등급전망을 ‘부정적 관찰대상’에서 ‘부정적’으로 상향했다. 신용등급은 ‘BBB-’를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의 등급전망은 올해 3월 ‘부정적’에서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하향됐다. 6월에도 이 등급전망이 유지됐으나 이번에 복귀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앞서 약 1조1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며 채무상환과 미래 에너지 영역 투자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