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3-09-14 09: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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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챌린지에 동참했다.
롯데GRS는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의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롯데그룹 계열사다.
▲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사진)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GRS>
롯데GRS는 14일 차 대표가 친환경 경영 실천과 일회용품 사용률 감소를 위한 메시지 전달을 확산하기 위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국민적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다.
차 대표는 8월31일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차 대표는 후속 주자로 김태홍 호텔롯데 대표이사와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롯데GRS는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차우철 대표는 “경영상의 친환경적 정책과 함께 임직원에게도 이번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의 메시지를 전달해 사내에서도 친환경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며 “앞으로도 롯데GRS의 ESG 경영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