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키움증권 "네오위즈 'P의 거짓' 비평가 점수 기대치 소폭 하회, 애매한 결과"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9-14 08:58: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네오위즈 신작 게임 ‘P의 거짓’이 주요 비평가 점수에서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14일 리포트를 내고 “P의 거짓의 비평가 점수는 모두 82점을 기록해 당사 기대 수준을 소폭 하회함”이라며 “사전 주문을 드라이브하기엔 다소 애매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 "네오위즈 'P의 거짓' 비평가 점수 기대치 소폭 하회, 애매한 결과"
▲ 키움증권이 14일 리포트를 내고 네오위즈 'P의 거짓'(사진) 게임 전문가 평점이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P의 거짓은 19일 출시되는 3인칭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장르로 ‘소울라이크’ 게임으로도 분류된다. 소울라이크는 일본의 게임사 프롬소프트웨어가 제작한 하드코어 액션 게임 ‘다크소울’ 시리즈와 비슷한 종류의 게임 문법을 따르는 게임을 의미한다.

P의 거짓은 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주요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전문가평점(메타스코어) 82점, XBOX 83점, PC에서 81점을 받았다. 메타스코어는 참여자들의 점수를 평균으로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네오위즈가 추가로 P의 거짓에 대한 마케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 같은 IP 기반 다음 라인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신작 게임에 대한 마케팅 등을 통한 프리오더 프로세스 관리할 필요성은 명확히 존재한다”며 “글로벌 통합 오디언스 중심의 집중적 전략이 유의미하다고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법원 '내란 혐의' 윤석열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구속 상태 유지
홈플러스, 서울 신내점 매각해 메리츠금융그룹 대출금 515억 조기상환
HD현대중공업 노사 임금협약 잠정 합의, 월 기본급 13만3천 원 인상
신한은행 홈페이지·앱 전산장애로 1시간20분 먹통, "내부 프로그램 문제"
삼성물산, 1조4630억 규모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마감공사 수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영국 총괄 CEO에 허드슨 한화디펜스호주 대표 임명
트럼프 관세 정책 '파편화'에 예측 더 어려워, 모간스탠리 "물가에 부담 가중"
김건희 특검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류긍선 소환, 김범수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기재부 "한국 경제 경기 하방 압력 여전하지만 소비심리 개선 나타나"
현대차 대표 무뇨스 "아폴로 11호 도전정신 본받아야, 모든 구성원 협력하면 한계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