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8월 외국인 투자자 국내 주식과 채권 17억 달러 팔아, 달러화 강세 영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9-12 16:4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달러화 강세 현상에 영향을 받아 국내 주식과 채권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8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9억1천만 달러(약 1조2천억 원) 순유출로 집계됐다.
 
8월 외국인 투자자 국내 주식과 채권 17억 달러 팔아, 달러화 강세 영향
▲ 8월 외국인의 전체 증권투자자금은 17억 달러(약 2조2천억 원) 순유출로 집계됐다고 한국은행이 12일 밝혔다. <연합뉴스>

이는 7월 4억4천만 달러 순유입으로 전환한지 한 달 만에 다시 순유출로 전환한 것이다.

한국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하며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이 순유출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에 영향을 받아 순유출로 전환했다고 한국은행이 설명했다.

8월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자금은 7억9천만 달러(약 1조 원) 순유출로 나타났다. 7월 6억 달러 순유입에서 순유출로 전환한 것이다.

한국은행은 채권자금이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만기도래, 낮은 차익거래유인 지속 등의 영향을 받아 순유출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주식과 채권을 합친 8월 외국인의 전체 증권투자자금은 17억 달러(약 2조2천억 원) 순유출로 집계됐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