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증권, 블록체인 네트워크 회사 폴리곤랩스와 토큰증권 업무협약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9-08 14:01: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증권이 토큰증권 자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회사인 폴리곤랩스와 토큰증권 워킹그룹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블록체인 네트워크 회사 폴리곤랩스와 토큰증권 업무협약
▲ 미래에셋증권이 토큰증권 워킹그룹에 블록체인 네트워크 회사 폴리곤랩스를 추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폴리곤의 우수한 기술력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산 토큰화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국내외 토큰증권 네트워크 및 생태계 개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해외 사례를 연구해 국내 인프라에 접목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금융 인프라 해외 인프라의 상호 운용성을 개선할 계획을 세웠다.

폴리곤랩스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폴리곤'을 운영하는 회사다. 폴리곤랩스는 현재 싱가포르 통화청이 주최하고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해 자산 토큰화를 실험하는 '프로젝트 가디언'의 기술사로 참여하고 있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부문 대표는 “폴리곤 랩스는 대표적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회사로서 웹3뿐만 아니라 토큰증권에서도 혁신적인 도전을 하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폴리곤 랩스와 적극적 협력을 통해 토큰증권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DS투자 "에이피알 거침이 없다, 1분기 실적이 성수기인 작년 4분기 넘다"
교보생명 신창재 7년 만에 우수설계사 시상식 참석, "폭싹 속았수다"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 실적 본격화, 증권가 '주가 더 간다' 목표주가 줄상향
6년 만에 지각변동 예고한 픽업트럭 시장, 기아 타스만 'RV 픽업' 시대 연다
비트코인 1억4541만 원대 상승, 이더리움도 급등하며 가상화폐시장 활기
중국 SMIC 올해 생산 설비에 70억 달러 투자, 전기차용 반도체 수요 대응
미국 정부 '기후재난' 경제적 피해 집계 중단, 산불과 허리케인 대응 어려워져
한화 건설부문 수익성 개선에도 매출 성장 물음표, 김승모 연임 첫해 복합개발에 사활
KB금융 리딩 수성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실적 확대로 연임 길 닦는다
LIG넥스원 실적 상승세 '옥의 티', 방산 휘파람에도 고스트로보틱스 성장은 '아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