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자사주 1억1천만 원어치 매입, "주주와 소통 강화"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9-06 17:1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1억1천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우리금융지주는 6일 임 회장이 보통주 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우리금융지주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9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종룡</a> 자사주 1억1천만 원어치 매입, "주주와 소통 강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1만 주를 매입했다. 사진은 7월14일 열린 우리금융그룹 하반기 그룹경영전략워크숍에서 발언하는 임 회장. <우리금융그룹>

취득 단가는 주당 1만1880원으로 매입 금액은 모두 1억1880만 원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임 회장은 3월 취임한 뒤 영업 전열을 재정비하고 기업문화 혁신에 힘쓰는 등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다”며 “그동안 우리금융지주 자사주 매입과 우리종금·우리벤처파트너스 완전자회사 편입을 위한 주식 교환 등을 고려해 자사주 매입 시기를 저울질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첫 자사주 매입을 계기로 시장 및 주주들과 소통에 박차를 가하면서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과 기업가치 제고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욱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과 이정수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상무도 각각 자사주를 1천 주씩 매입했다. 

이성욱 부사장은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보유 주식이 1만6천 주로 늘어났다.

이정수 상무는 모두 6890주를 보유하게 됐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