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 폴란드에 육해공 통합 방산 수출 겨냥, 김동관 3조 규모 잠수함도 조준

전찬휘 기자 breeze@businesspost.co.kr 2023-09-06 11:30: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 폴란드에 육해공 통합 방산 수출 겨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23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관</a> 3조 규모 잠수함도 조준
▲ 한화그룹은 김동관 부회장이 5일(현지시간)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 한화 전시장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한화의 첨단기술력과 폴란드 지역 맞춤형 솔루션 등을 의논했다고 6일 밝혔다. 김 부회장(왼쪽 2번째)가 두다 대통령(왼쪽 3번째)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한화그룹>
[비즈니스포스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폴란드 대통령과 현지 방위산업전시회에서 만나 잠수함 등 방산 협력을 의논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폴란드에 유도탄, K9 자주포를 수출하며 잭팟을 터뜨린 여세를 몰아 김 부회장은 올해 해상 방산에서도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힘주고 있다. 

한화그룹은 김 부회장이 5일(현지시간)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의 한화 전시장을 찾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만나 한화의 육·해·공 첨단 기술력과 폴란드 지역 맞춤형 솔루션 등을 설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특히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의 3천 톤급 잠수함인 ‘장보고-III 배치(Batch)-II’의 잠항 능력과 다목적 수직발사관 등 기술력을 강조했다.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은 공기불요추진장치(AIP)와 리튬이온배터리를 적용해 기존 납축전지 잠수함보다 잠항 시간을 3배 가량 늘린 하이브리드 디젤 잠수함이다. 

폴란드는 현재 3천 톤급 잠수함 3~4척을 신규 도입하는 오르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 규모는 약 3조 원 규모로 전망되고 있다.

김 부회장과 두다 대통령은 한화와 폴란드 방산업체간의 합작 제품 등 기술지원 방안과 현지 조선소 활용 등 협력 체계 구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등을 논의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8월 폴란드 정부와 3조원 규모의 K9 자주포 수출계약을 맺었고 현재 추가 계약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천무 발사대, 유도탄, 장사거리탄 등을 공급받는 내용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5조원에 달한다. 

이에 더해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을 통해 잠수함으로 해양 방산 수출 기회까지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김 부회장은 "한화의 육·해·공 방산 토탈 솔루션이 양국의 우호 증진과 기술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