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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에서 스마트시티 현재와 미래 만난다,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개최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9-05 13: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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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세계 스마트도시의 축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스마트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킨텍스에서 스마트시티 현재와 미래 만난다,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개최
▲ 세계 스마트도시의 축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이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이 행사는 2017년부터 시작돼 7회째를 맞이한다. 전 세계 정부 관계자, 전문가, 기업들이 모이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올해는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라는 구호를 두고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개막식과 다양한 콘퍼런스, 체험 및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해외도시 시장과 국내 시장들이 함께 각 도시의 스마트시티 성공모델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는 ‘WSCE Mayors 포럼’이 열린다. 또한 수소도시관, 국가시범도시관, 자율주행 체험공간 등 한국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도 운영된다. 

이밖에 네덜란드,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과 함께 정부 사이(G2G) 협력회의, 데이터·금융·거버넌스 등의 분야별 콘퍼런스,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 총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상주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 및 전문가, 기업들이 모여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미리 확인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스마트도시의 축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확산하고 해외 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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