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DHL코리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확장 완료, 화물처리량 3배 확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9-05 14:0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HL코리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확장 완료, 화물처리량 3배 확대
▲ 국제특송 기업 DHL익스프레스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확장을 완료했다. < DHL익스프레스코리아 > 
[비즈니스포스트] 국제특송 기업 DHL익스프레스가 한국 내 화물터미널을 확대했다.

DHL익스프레스코리아는 약 1750억 원 규모의 DHL인천 화물터미널(이하 ‘인천 게이트웨이’)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확장은 DHL익스프레스가 진행한 한국 내 최대 규모의 시설 확장 투자로 인천 게이트웨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게이트웨이가 됐다.

이번 투자는 한국의 해외무역의 성장과 함께 싱가포르, 일본, 중국, 호주, 대만 등 인근 아태지역 국가와 국제 특송물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항공 화물 수요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진행됐다.

이번 확장을 통해 인천 게이트웨이의 연면적은 기존보다 약 3배 늘어난 5만9248㎡로, 자동 Xray는 기존 9대에서 19대로, 컨베이어 벨트는 1.0km에서 5.5km로 늘어났다.

그 결과 인천 게이트웨이의 화물 처리량은 기존 시간 당 8100개에서 2만8400개로 늘었다. 

인천 게이트웨이는 전 화물 공정 자동 분류 및 처리 시스템과 최신 물류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서류 및 소형 화물 자동 분류장비가 도입돼 시간 당 소화물 1만 개 이상을 분류할 수 있다. 

수출 서류 및 소형 화물은 기존 서비스센터에서 수작업으로 분류했는데 인천 게이트웨이에서 자동으로 분류할 수 있게 돼 수입 물품 배송 시간을 기존 대비 30분 이상 단축시킬 수 있다.

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최초로 건물 상부 전체(면적 5700㎡)에 1MW 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해 소비전력의 30%를 충당할 수 있다. 이는 연간 약 650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가져온다.

한병구 DHL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인천 게이트웨이 확장이 국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기업이 해외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션 월 DHL익스프레스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및 항공 운영 총괄 부사장은 “인천 게이트웨이가 아시아태평양 역내 무역을 활성화할 것이다”며 “특히, 다롄, 칭다오, 우시, 울란바토르, 괌 등 동북아 지역으로 연결되는 환적화물 물량을 처리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