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미국 판매 제네시스에 아마존 음성명령기술 도입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6-08-19 16:48: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에 아마존의 음성명령기술인 ‘알렉사’를 접목한다.

현대차는 아마존과 협력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G80, G90 차량에 무선장치인 에코, 에코닷, 탭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8일 오토모티브뉴스거 보도했다.

  현대차, 미국 판매 제네시스에 아마존 음성명령기술 도입  
▲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에코, 에코닷, 탭은 아마존이 개발한 음성명령 기술인 알렉사를 기반으로 한다. 아마존의 무선장치가 제네시스 차량에 접목되면 운전자는 해당 장치를 통해 문을 열고 닫거나, 온도를 조절하거나 경적을 조작할 수 있다.

특히 알렉사는 웹기반 기술로 차량 안에서 스트리밍 음악, 날씨 및 기사 정보 제공, 아마존 온라인 쇼핑몰, 우버 택시 콜택시, 피자 주문 등의 서비스 이용도 가능해진다.

제네시스 구매자는 아마존의 무선장치를 구매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제공받아 무료로 해당 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카 개발을 위해 완성차회사나 IT기업이 서로 협력하는 경우는 많았다. 하지만 아마존처럼 온라인 쇼핑몰 회사가 스마트카 개발에 참여한 경우는 세계 최초이며 이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과거 포드나 BMW 같은 제네시스 브랜드 경쟁사들도 이와 비슷한 기능을 차량에 탑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적이 있다.

어윈 라파엘 제네시스 브랜드 북미 총괄이사는 “제네시스는 세계 최초로 이런 기술을 선보이면서 다른 경쟁사들을 앞서 나가고 브랜드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마존 무선장치 제공 서비스의 국내 도입에 대해 “아직 검토된 바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