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성장의 시대에는 프로의식 갖춘 직원이 필요"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9-03 16:46: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63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성장의 시대에는 프로의식 갖춘 직원이 필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 첫번째)이 1일 창립 22주년 기념으로 열린 ‘참신한 토크 콘서트’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비즈니스포스트]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직원들에게 프로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그룹은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 및 지주회사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을 기념하는 ‘참신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창립 기념행사에서는 오프닝 영상·국민의례·창립 기념사 등으로 이어졌던 기존 형식 대신 ‘참신한 토크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CEO-임직원 사이 격의 없는 소통이 이뤄졌다.

진 회장은 직원들에게 정도경영, 미래 인재상, 소통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에 진솔하게 대답하며 평소 그룹 회장으로서 자신의 생각을 직원들에게 이야기했다.

금융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미래 금융의 궁극적 방향, 금융인의 바람직한 태도 등에 대해 강조하며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혁신하는 프로의식을 갖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진 회장은 정도 경영에 관한 생각을 묻는 직원의 질문에 “정도 경영에는 인내가 필요하다”며 “실적을 내기 위해 초조해하지 않고 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인내의 시간을 견뎌내면 비록 속도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정도를 갈 수 있다”고 말했다.

20~30대 젊은 직원들이 가져야 할 인재상에 관한 질문에는 “창업 초기에는 도전 정신이 넘치는 직원이 많이 필요했지만 성장의 시대를 거쳐 성숙의 시대로 가는 현재의 신한금융에는 금융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신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의식을 갖춘 직원이 필요하다”며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인재가 돼야 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창립 기념행사를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하며 비용을 절감했고 이를 통해 노숙인 요양시설인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에 대형 승합차량을 기부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2조8천 억으로 120.4% 증가 '역대 최대'
[현장] EU 사이버복원력법 시행 초읽기, 블랙덕 "유럽 진출 기업 보안체계 내재화해야"
중소중견 게임사 덮친 경영악화 '늪', 'AI 효율화'로 생존 활로 모색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경제부총리 구윤철 "삼성전자 파업 절대 안 된다", 총파업 전운에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포함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오늘Who]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