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8월 국내 전기 사용량 역대 최대치 기록, 무더위에 냉방 수요 증가 때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3-09-03 11:17: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8월 국내 전기 사용량이 역대 여름 최대치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평균 기온이 높아지면서 가정 및 상업시설에서 냉방에 쓰는 전력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3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8월 전력거래소에서 이뤄진 월간 전기 거래량은 5만1천 기가와트시(GWh) 안팎으로 집계됐다.
 
8월 국내 전기 사용량 역대 최대치 기록, 무더위에 냉방 수요 증가 때문
▲ 8월 국내 전기 사용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 수원시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 내부 모습. <연합뉴스>

2022년 8월 전력거래량은 5만56 기가와트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를 뛰어넘는 수치다.

경기 침체로 산업용 전기 사용량은 크게 늘지 않았지만 상업시설 및 가정용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기 거래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8월 중 최고 기온이 섭씨 33도를 넘은 일수는 11일로 2018년 이래 가장 많았다. 서울의 평균 기온도 8월 한 달 동안 27.2도로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연히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주로 사용하는 냉방용 전력 수요가 급증해 전기 사용량 급증을 이끌었을 공산이 크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여름 이후 3차례에 걸쳐 전기요금을 인상했다. 전기 사용량이 늘어난 만큼 8월분 전기요금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사업부 매출 성장세 지속"
비트코인 9054만 원대 하락, 7월 상승과 하락 가능성 두고 시장 전망 엇갈려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