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이 모바일 전략게임 디펜스더비의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크래프톤은 31일 디벤스더비의 첫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유닛 '역병술사'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 크래프톤은 31일 모바일 전략게임 디벤스더비의 첫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유닛 '역병술사'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
이용자들은 축복의 상점 및 행운의 뽑기를 통해 역병술사캐릭터를 얻을 수 있다. 역병술사는 공격한 몬스터를 일정 시간 동안 지속데미지를 준다. 크래프톤은 다른 유닛들이 역병술사에게 공격받은 몬스터를 공격하면 추가 피해를 주도록 하는 전략적 요소도 담았다.
이밖에 △더비 모드에 '단일 종족 보너스' 추가 △종족 간의 밸런스 조정 △덱 전환 비용 조정 △주간 퀘스트 보상 변경 △친선전 '동일 밸런스' 등급 및 레벨 조정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용자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게임내 재화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도 연다.
크래프톤은 큐빅과, 금화, 엘릭서, 종족결정석, 이모티콘 등의 보상을 준비했다. 앞으로 7일 동안 출석체크를 하면 희귀 등급 역병술사 카드도 제공한다.
크래프톤은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 14일까지 기간제 게임모드인 '더비 난투 - 역병술사 미러전'도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가 역병술사가 포함된 동일한 카드묶음으로 경쟁하는 보유한 덱에 구애받지 않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15일부터 28일까지는 '무작위 영웅 모드'를 만나볼 수 있다. 무작위 영웅 모드는 유닛, 유물, 캐슬 스킨으로 카드묶음을 구성하면 전투 시작 시 영웅만 무작위로 선택되는 콘텐츠다. 조충희 기자